유방암 초기증상 자가진단하는 방법 & 예방하는 방법

이번시간에는 유방암 초기증상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며 더 나아가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들의 주로 잘 걸리는 암 질병 중 하나인 유방암인데요 이 유방암은 초기증상인 거의 나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3기~ 말기가 다되어가 그때서야 증상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아 검사해 보면 암 진행도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거의 완치에 가깝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에 저와 같이 초기증상은 무엇이며 자가진단 하는 방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방암 이란?

먼저 유방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은 지방 조직, 결합 조직, 유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관은 모유를 생산하여 유두를 통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은 이러한 유방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여 발생하며 이 세포 들은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60만 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습니다. 한국에서도 여성암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매년 약 3만 명의 여성이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2. 유방암 자가진단 하는 방법

 

유방암 자가진단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2-1 자가 진단 시기

• 생리가 끝난 후 2~3일째: 생리 중에는 유방 조직이 부어오르고 민감해져 덩어리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생리가 끝난 후 2~3일째는 유방 조직이 평상 상태로 돌아와 덩어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매달 같은 날짜: 매달 같은 날짜에 자가 진단을 하면 이전과 비교하여 변화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2 자가진단 하는 방법

•  거울 앞에서 관찰 양팔을 머리 위로 깍지 낀 채로: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피부색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양팔을 허리에 둔 채로: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피부색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몸을 앞으로 약간 구부린 채로: 양쪽 유방의 모양, 피부색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2-3 촉각검사

• 누운 자세: 부드러운 베개 위에 누워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빼고, 반대쪽 손으로 유방을 촉진합니다.
• 손가락 끝: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눌러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원형 운동: 작은 원형을 그리며 유방 전체를 촉진합니다.
• 겨드랑이: 겨드랑이 림프절 확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4 유두 분비물 확인 

• 유두를 가볍게 짠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분비물의 색깔 및 양: 분비물의 색깔이 투명하거나 노란색인지, 양이 많거나 끈적끈적한지 확인합니다.

 

3. 유방암기수 0~4기 알아보기

유방암의 병기는 암의 진행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암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료 해서 결정합니다. 유방암병기는 0기부터 4기까지 4단계로 나뉘며, 병기가 높을수록 암의 진행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유방암의 병기 분류부터 유방암 병기별 치료 방법 유방암 병기별 생존율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1 유방암 병기 분류 

• 0기 (비침습성 유방암): 암이 유방관 내부에만 머물러 있고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1기: 암의 크기가 2cm 미만이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상태입니다.
• 2기: 암의 크기가 2cm 이상 5cm 미만이거나, 림프절에 전이가 있지만 3개 이하인 상태입니다.
• 3기: 암의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림프절에 4개 이상 전이가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암이 흉벽, 피부 또는 쇄골 아래 림프절로 침범한 상태입니다.
• 4기: 폐, 간, 뼈, 뇌 등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는 상태입니다.

✅3-2 유방암 병기별 치료방법 

• 0기: 수술만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기: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화학요법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 2기: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화학요법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암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3기: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암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4기: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암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화학요법,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을 사용하여 암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3-3 유방암 병기별 생존율

 

유방암의 생존율은 병기기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고 낮은 상태에서 조기 발견되면 빠른 완치가 가능합니다. 0기와 1기 유방의 경우 매우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0기: 5년 생존율 99% 이상
• 1기: 5년 생존율 98% 이상
• 2기: 5년 생존율 90% 이상
• 3기: 5년 생존율 70% 이상
• 4기: 5년 생존율 약 40%

4. 유방암 조기발견하는 방법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 임상검진으로 의사가 직접 유방을 만져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임상 검진은 35세 이상 여성은 1년에 한 번 , 4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받는 것이 좋습니다. 

 

✅4-1 유방 초음파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는 고주파 음파를 사용하여 유방의 영상을 얻는 검사입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밀도가 높은 유방 조직을 가진 여성이나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2 유방촬영

유방 촬영은 X-ray를 사용하여 유방의 영상을 얻는 검사입니다. 유방 촬영은 40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검사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3 유전적 검사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여성은 유전적 검사를 통해 자신의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 및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5. 유방암 예방하는 방법

솔직히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식생활습관을 통해 암발생률을 줄일 수 있으니 실천하면 좋을 것입니다.

 

✅5-1건 강한 식단 유지 

• 과일, 채소, 통곡물: 과일, 채소, 통곡물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지방: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류 등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살코기, 생선, 콩, 견과류 등의 저지방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과도한 음주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2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5회 이상, 30분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체중 조절, 호르몬 수치 조절, 면역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3 적정 체중 유지

• 비만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5-4 과도한 음주 및 흡연 피하기

• 과도한 음주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여러 가지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흡연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5 모유 수유

• 모유 수유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생후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6 규칙적인 유방 자가 검진 및 임상검진

 

유방 자가 검진은 매달 스스로 유방을 만져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진입니다. 유방 임상 검진은 의사가 직접 유방을 만져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진입니다.

• 유방 자가 검진: 생리가 끝난 후 2~3일째, 매달 같은 날짜에 진행합니다.
• 유방 임상 검진: 35세 이상 여성은 1~2년마다, 유방암 위험 요인이 있는 여성은 더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5-7 충분한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또한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8 환경 호르몬 노출 줄이기

•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PCB와 같은 환경 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호르몬은 플라스틱 제품, 화장품, 개인위생 용품 등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5-9 유방암 예방 약물 

•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은 유방암 예방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 약물은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하거나 호르몬 수용체에 작용하여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결론

지금까지 유방암 초기증상 자가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예방하는 방법도 같이 알려드렸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기적인 검진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요 유방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에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비만피하기, 금연 및 과도한 음주 제한 등이 포함됩니다. 만약 유방암에 대한 요소가 있다면 꼭 하루빨리 의료전문가와 상의하여 검사를 받고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암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